예약

TRAVEL

주변여행지

목섬

목섬

목섬은 CNN이 2012년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곳’ 중 1위로 선정할 정도로 경관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밀물 때는 바다 위에 홀로 떠 있는 자그한 섬이지만 바닷물이 빠지면 육지에서 섬으로 연결되는 모랫길을 드러내어 모세의 기적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작은 바닷길이지만 물이 빠질 때까지 연인 둘이서만 비경을 독차지할 수 있어 로맨틱 데이트 코스로 최적의 장소입니다.

전곡항

전곡항

인근의 제부도,화성호,궁평향 등과 함께 서해안 관광벨트 개발계획에따라 전곡항도 함께 개발되었다. 전곡항은 전국 최초로 레저어항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곳이다. 전곡항은 항구 옆 방파제가 있어 밀물과 썰물의 영향을 받지 않아 배가 드나들기 수월하다.

탄도항누에섬

탄도항누에섬

탄도에서 1.2km 떨어진 곳에 작은 무인도 누에섬이 있다. 탄도와 누에섬 사이에는 하루 두 번 썰물 때 4시간씩 바닷길이 열리기 때문에 1km 거리를 걸어서 들어갈 수 있다. 이때 바다가 갈라지면서 잠시 생기는 길을 ‘탄도바닷길’이라고 부른다. 탄도에서 연결된 진입로를 따라 10여분 쯤 걸어가면 바다 한가운데 우뚝 솟은 등대 전망대를 볼 수 있다. 등대 전망대 내부 1층에는 등대 전망대, 탄도항, 대부도 풍경 관련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2층은 실내전망대, 3층은 망원경이 있는 야외전망대이다. 탄도바닷길을 통해 누에섬으로 이동하여 전망대에 오르면 바다 경치와 함께 탄도항, 대부도 옆 제부도도 볼 수 있다. 누에섬은 밀물 때 탄도항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섬에 고립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구봉도낙조전망대

구봉도낙조전망대

대부도 북쪽 끝에 위치한 구봉도는 아홉 개의 봉우리가 있다는 의미로 지어진 명칭이다. 이 중 할배 바위와 할미 바위 사이로 보이는 석양은 서해안 최고의 절경으로 유명하다. 동그란 띠와 비스듬한 사선으로 일몰과 노을빛을 형상화한 조형물 ‘석양을 가슴에 담다’ 사이로 석양이 들어오는 순간을 찍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대부도 방아머리에 위치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는 수변공원으로 1.2km의 자연형 수로를 만들고 곳곳에 연못을 만들었다. 또한 여의도 공원 면적의 약 4.3배의 크기인 98만㎡ 규모이다. 테마파크 단지 내에 갈대와 꽃 등을 식재하여 관광 및 휴식 공간을 조성하였다. 또한 시화호를 가로지르는 송전철탑을 가리기 위해 1000여 주의 메타세쿼이아를 심어 볼거리를 더했다.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는 생태연못, 습지관찰데크, 청춘불패 동산, 테마 화훼 단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